[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하성광이 '비밀의 숲2'에 합류했다.
13일 소속사 배우를품다는 "하성광이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방영돼 신드롬적 인기를 얻은 후 3년 만에 돌아온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조승우, 배두나, 윤세아 등 기존의 배우들에 전혜진, 최무성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성광도 시즌2 새롭게 합류해 신선함과 완성도를 높인다. 사건의 키를 쥔 핵심인물인 경찰청 정보국장 이명한 역을 맡은 하성광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날선 눈빛으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비밀의 숲2'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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