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퓨어' 패키지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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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 '퓨어' 패키지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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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매일유업은 유기농우유 브랜드 '상하목장'과 무첨가 순수 요구르트 브랜드 '퓨어''패키지 대전'에서 디자인 상인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패키지 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손꼽힌다.

 

매일유업은 2개 브랜드가 동시에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된 이유를 '제품력은 기본,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디자인 경영에 대한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정통발효 방식의 요구르트를 위한 독특한 단지 모양의 퓨어 패키지는 수십 번 실행착오 끝에 탄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하목장에는 친환경 우유의 이미지를 최대한 전달하면서도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우유 느낌의 불투명한 자외선 차단 필름이 사용됐다.

 

김환석 매일유업 마케팅 부문장(이사)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정직한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 이를 담아내는 용기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시 매우 중요해진 시대"라며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눠 평가되는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은 일반 부문의 경우 순위 없이 모두 '팩스타' 상을 수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상작은 디자인과 관련된 협회나 학교 및 기타 단체 등에서 디자인 교재로 활용, 패키지디자인협회에서 출간하는 도록에도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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