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미국 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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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미국 수출 본격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14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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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국순당이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프리미엄급 막걸리 신제품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미국에 본격 수출한다.

국순당이 지난달 출시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기존 인기 제품인 '1000억 유산균막걸리'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막걸리 1병(750㎖)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개 이상 함유돼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열처리 유산균배양체와 프락토올리고당은 몸 속에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국순당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의 초두 수출물량이 미국 현지 유통∙판매점에서 추가 입점 문의가 잇따르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본격 수출에 나선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향후 프리미엄급 막걸리의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지 유통∙판매점은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프리바이오틱스 관련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수출 제품은 국내 시판용과 동일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5% 용량은 750㎖다.

국순당은 미국 외 다른 국가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의 고급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프리미엄급 막걸리 수출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의 수출은 막걸리의 특징인 유산균의 장점을 살린 프리미엄급 막걸리의 해외 시장 개척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향후 미국에서의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더 많은 해외시장 개척으로 막걸리의 고급화된 이미지를 세계시장 속에서 구축해 나가며 세계의 명주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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