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하남꿈이룸바리스타학원은 학교가 개학하는 4월 6일에 맞춰 바리스타 수업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권고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그동안 휴원해 왔지만, 하남지역 바리스타 수강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개강은 창업, 취직, 취미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기초 실무에 대한 습득이 필요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학원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 상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속된 상황임을 감안해 개강을 하게 되었다"라며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이 큰 만큼 수강료를 대폭 할인해 수강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개강 취지를 밝혔다.
수업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 위주로 진행되며, 평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커피와 바리스타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최고의 강사진이 시연을 함께하며, 반복된 연습으로 숙련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학원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강의실 내 학생 간격을 1∼2ｍ 확보하고 손 소독제와 체온계 사용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강화된 방역 관리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여유로운 강의 공간 확보를 위해 수강인원은 선착순으로 최소화할 예정이다.
수강신청과 교육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전화문의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사역 하남꿈이룸바리스타학원은 하남시와 강동구, 광진구, 송파구 거주자라면 수강이 편리하다.
한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꼭 필요하다. 특히 카페 창업과 취업을 위해서는 실무능력을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이 큰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