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국내 백화점 브랜드평판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롯데백화점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해했다, 2위와 3위는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내 백화점 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570만42개를 분석해 돌출해 냈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소셜량을 측정해 지난달(704만5976) 대비 19.1% 줄어들었다.
3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백화점 △AK플라자 △태평백화점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롯데백화점은 브랜드평판 지수는 지난해(163만5242) 대비 12.77% 하락한 142만6502로 분석됐다. 지수별로 살펴보면 참여지수 36만4320, 미디어 58만3034, 소통 48만306, 커뮤니티 30만4985, 사회공헌 2만8020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163만5242) 대비 12.77% 하락한 142만6502로 분석되며 2위에 머물렀다. 각 지수별로는 참여 43만2696, 미디어 44만245, 소통 33만696, 커뮤니티 19만720, 사회공헌 3만2145으로 분석됐다.
3위에 오른 현대백화점은 참여 26만2856, 미디어 37만491, 소통 37만9511, 커뮤니티 37만7863, 사회공헌 2만75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1만8232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달(201만9287) 대비 29.77% 하락한 수치다.
이 외에도 대구백화점은 지난달 브랜드평판(52만4586) 대비 27.86% 하락한 37만8423로 분석되면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달(35만4291) 대비 6.30% 하락한 33만1955로 집계되면서 5위에 그쳤다.
구창환 소장은 "2월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소비(23.61%), 이슈 (12.85%), 소통(35.20%), 확산(15.23%), 공헌(51.43%)이 모두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이번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한 8개 백화점 브랜드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NC백화점, 대구백화점, AK플라자, 태평백화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