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CJ GLS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재국 전 리홈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CJ GLS에 따르면 이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미국, 영국 등의 주재원을 두루 거친 후 북미총괄 경영지원팀장과 생활가전사업부 지원팀장을 역임했다. 2009년 4월부터는 생활가전기업 리홈 대표이사로 재직해 왔다.
CJ GLS 관계자는 "이 신임대표는 삼성전자 재직 시절부터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경험했다"며 "특히 리홈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중국, 일본 등의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서비스망을 강화하는 등 사업 감각과 물류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내년 1월 1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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