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아역 출신 탤런트 정인선(20)의 폭풍성장 모습이 공개되면서 과거 '살인의 추억' 속 어린 시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카페느와르'에 캐스팅돼 연기 생활 복귀를 선언한 정인선은 초등학생이었던 2003년 당시 영화 '살인의 추억' 엔딩 장면에서 하수구를 뒤지는 송강호에게 범인을 목격한 듯한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 바 있다.
이후 정인선은 2008년 KBS2TV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적 있지만 영화 출연은 7년 만에 처음이다.
정인선의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의 미니홈피를 찾아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훈훈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요즘 찾기 힘든 예쁜 얼굴이다", "쳐진 눈이 귀엽다", "연기력도 여전했으면 좋겠다 기대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남자와 5명의 여인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영화 '카페느와르'에서 정인선은 임산부로 분해 낙태와 자살 등 충격적인 소재를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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