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홍대 계란녀'를 능가하는 '얼짱 사과녀'라는 제목으로 올린 UCC 동영상에는 한 여성이 압구정 로데오거리 벤치에 앉아 사과를 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일단 압구정 사과녀를 연예지망생으로 보고 있다. 압구정 사과녀는 '홍대계란녀'와 대비되는데 지난 8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홍대계란녀 손보민은 당시 계란을 팔며 티저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손보민은 이후에 한 성형외과의 모델로 홍보활동에 나선 바 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사과 사고 100원 줘도 되는 거?", "신선하네, 좋은 취지의 마케팅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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