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6일 선착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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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6일 선착순 계약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0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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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곧바로 거래를 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혜택, 바다조망이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라며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향후 창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86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50%를 내면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 50%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지원한다.

전 가구 스마트 오븐렌지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마련됐다.

조경은 특화설계가 반영됐다. '월영만개(月影滿開)'를 테마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됐다.

단지 내 부용초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앞에는 해운중이 있고 마산가포고와 경남대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 전용 84~149㎡, 총 42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498가구로 구성됐다.

분양홍보관은 현장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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