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0년 새해맞이 특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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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0년 새해맞이 특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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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쥐띠의 해, 백두산호랑이 기(氣) 받아 건강하세요

▲ (사진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사진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원장 김용하)은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정식개원이후 두 번째로 기획된 '새해맞이' 행사는 아침 7시 30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옥상에서 진행되며 따뜻한 떡국을 무료(선착순 사전 준비된 수량 소진 시까지)로 제공한다.

또한 1월 1일 방문한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은 물론 트램 탑승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호랑이 관람시간을 오전 8시 30분으로 당겨 백두산호랑이의 기운을 아침 일찍부터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호랑이 숲에서는 '백두산호랑이 기(氣) 받기', '호랑이에게 소원지 걸기' 행사 등 백두산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2020년 한해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용하 원장은 "2019년 새해맞이 행사에서 예상치 보다 높은 호응으로 국민 여러분들의 수목원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새해 첫날 백두산호랑이의 기운을 듬뿍 받아 관람객 모두 소원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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