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빌린 돈을 갚기 전에는 여권을 찾을 수가 없어, 한국으로 들어올 수 없 었다"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도박혐의로 방송 녹화에 불참해 해외 억류설이 제기된 방송인 신정환이 필리핀 세부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신정환씨의 최측근은 이렇게 밝혔다.
현재 신정환은 여권을 재발급해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의 최측근은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외교통상부에서도 이 사실에 대해 알게 된 이상, 신정환은 여권을 재발급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신정환이 현지에서 자신과 관련된 뉴스를 전해들은 것으로 안다. 매우 괴로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카지노를 하다가, 현지 교민에게 도박 빚을 졌다"며 "도박을 하던 중에 채권자에게 여권을 뺏겨 돌아오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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