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주요공시] 한국투자증권, 777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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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한국투자증권, 777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24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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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77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계약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의 10월 매출액이 8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8% 증가했다고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 777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777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될 신주 수는 1만5540주다.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1만5540주로 출자일자는 오는 11월 22일이다.

회사 측은 "본 거래는 한국카카오은행 지분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동일인(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한도초과보유 승인을 전제로 하는 조건부 거래"라며 "따라서 금융위원회의 승인 여부에 따라 본 거래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낙찰

삼성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계약(Early Work)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지역에 일일 5000만톤 규모의 메탄올 생산시설을 설립하는 내용이다. 계약금액은 약 2200만달러, 계약기간은 3.5개월이다.

◆ 현대중공업, 10월 매출액 8048억원...전년 동기 대비 14.58% ↑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의 10월 매출액이 8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8%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10월 수주액은 57억7900만달러로, 같은 기간 20.91% 감소했다.

또다른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10월 매출액은 2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4% 증가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10월까지 누계 매출액은 2조8608억원으로 34.58% 확대됐다. 같은 기간 수주액은 25억8000만달러로 32.74% 감소했다.

◆ 금호에이치티, 1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금호에이치티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00억2600원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93만7985주며, 발행가액은 주당 51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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