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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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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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혜진 기자]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23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 전세계 환경 주제인 '생물 다양성의 해'를 맞아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 시키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3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소속·산하 13개 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적 어린이 그림대회다.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예선대회 주제는 '다양한 생물들과 함께 사는 아름다운 푸른별 지구를 그려보세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유치부( 4세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저학년(1~3학년) 초등고학년(4~6학년) 3개 부문 으로나눠 내달 10일까지 현대·기아자동차 어린이 캠페인 사이트인 해피웨이 드라이브 (www.happyway-drive.com/grim)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개인전 예선 참가 방법은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접수증을 출력, 출품작 뒷면에 부착해 그림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단체전은 10인 이상 참여를 원하는 유치부에 한하며 그림대회 사무국(02-3141-7908)으로 전화 접수한다. 단체전은 별도 예선 없이 본선대회로만 진행되며 정해진 규격의 도화지에 콜라주 기법을 통해 주제를 표현하면 된다.

 

예선전 결과는 내달 20일에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심사를 통해 총 1000명을 선발한다. 본선대회는 오는 10 10일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상(3), 주최기관 대표상(21) 및 후원기관장상(39)을 수여한다. 부상으로 유치부는 상품,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장학금,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에게는 해외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단체전 우수팀에게는 주최기관 대표장상(2)과 부상을 지급한다.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상장 및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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