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선수와 관람객 4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슈퍼디(SD), 듀얼슬라럼(DS) 등 4가지 종목에 크로스컨트리 릴레이(XCR), 챌린지(XCM)까지 2개 종목을 더해 총 6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을 위한 교촌치킨 무료 시식부스와 전야제 행사 등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이 주최하는 대표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MTB인들의 국내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며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가 건강한 산악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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