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밤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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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밤을 수놓다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9월 02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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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15주년 맞아 주최한 특별 갈라 디너 행사서 밤하늘의 별 본 딴 타임피스들 공개
▲ 사진제공_예거 르쿨트르
▲ 사진제공_예거 르쿨트르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지난 8월 2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막이 오른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로 활약 중인 예거 르쿨트르는 현대 영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을 기리는 공로상인 글로리 투 더 필름메이커를 수상하는 한편, 최고영화상인 황금사자상과 여우주연상, 남주주연상, 명예 황금사자상 등의 수상자들에게 특별한 리베르소 시계를 수여했다.

특히 이 수상자들만을 위해 제작된 리베르소 시계에는 예거 르쿨트르 공방에서 베니스의 상징이자 영화제의 공식 로고 일부인 사자 형상과 '76 Mostra'라는 문구가 인그레이빙 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28일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예거 르쿨트르 CEO 캐서린 레니에가 메종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니콜라스 홀트, 그리고 니니와 함께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시계를 착용하고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저명한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와 이탈리아 배우 알레산드라 마스트로나르디 역시 예거 르쿨트르의 타임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예거 르쿨트르는 30일 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디너 행사를 그라나이 디 치프리아니에서 주최했고 예거 르쿨트르의 프렌즈(Friend of the Brand)인 니콜라스 홀트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의 게스트들이 자리를 빛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총 167개의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케이스 전면을 곡선형의 나뭇잎 디테일로 장식한 조알러리 101 페이유 워치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알러리 101 페이유 워치는 그랑 메종의 역사적인 초소형 수동칼리버 101를 탑재했을뿐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브릴리언트 컷, 바게트컷으로 세팅한 주얼리 워치로써 예거 르쿨트르의 기술력과 뛰어난 주얼리 세공 기법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니콜라스 홀트는 예거 르쿨트르의 아이코닉한 제품인 리베르소 라지 듀오페이스 스몰 세컨즈를 착용하여 수트와 매칭 되는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갈라디너에서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세 가지 신제품 워치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그랑 메종이 선정한 테마인 '천체'를 완벽하게 재현한 장소를 배경으로 공개된 아름다운 여성용 시계들은 시계 전체적으로 젬스톤을 우아하게 세팅한 데즐링 랑데부 문과 천체를 주제로 한 매혹적인 랑데부 셀레스티얼 2종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예거 르쿨트르] dazzlingrendez-vousmoonfully-horz.jpg
데즐링 랑데부 문은 천문학적 컴플리케이션인 문페이즈를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핑크 골드로 다이아몬드의 차가운 광채에 온기를 더하고 반짝이는 화이트 마더오브펄을 세팅해 고요하고 아름다운 밤하늘의 모습을 재현했다. 총 24.7캐럿 478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데즐링 랑데부 문은 그랑 메종의 공예 기술과 수준 높은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6시 방향의 창을 통해 별이 수 놓인 밤하늘을 배경으로 눈부신 마더오브펄 달이 떠올라 한 달 동안 변하는 달의 주기를 보여준다.

또한 북극 하늘에 펼쳐진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아 예거 르쿨트르가 새롭게 재해석한 터콰이즈와 바이올렛 두 가지 버전의 랑데부 셀레스티얼 '노던 라이트 에디션'은 각 모델이 18피스만 한정 제작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예거 르쿨트르의 숙련된 보석 세팅과 핸드 페이팅이라는 두 가지 메티에 라르® 기술이 통합해 마더오브펄과 다양한 컬러의 사파이어를 강조한다.

비대칭 구조의 다이얼은 마치 초승달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 라인을 따라 타원형 핑크 골드 밴드를 장식한 하단부에는 황도 12궁과 각 달의 명칭, 그리고 별자리 지도가 수작업으로 전사 처리되어 있다. 각각의 모델에 적용된 그린과 터콰이즈, 퍼플과 블루 컬러는 마더오브펄의 광채와 만나 한층 더 선명하게 빛나며 스카이 디스크가 회전하면 마치 오로라가 움직이는 것처럼 배경 컬러의 패턴이 조금씩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는 영화 제작 예술과 수많은 가치를 공유하며 영화계와 깊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의 15회의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 예술이 선사하는 감동과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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