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오베이의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색 협업(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진로와 오베이의 감성을 담은 티셔츠와 진로소주라벨 등을 한정 수량으로 제작했다.
협업 제품들은 오베이 서울 팝업스토어 내 전시 공간을 통해 공개한다. 별도 판매는 하지 않으며 팝업스토어 또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만 19세 이상 소비자들에게 증정한다.
패션 편집샵 웍스아웃과 함께하는 오베이의 서울 팝업스토어는 오는 8일까지 홍대 라이즈호텔 1층에서 운영된다.
오베이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가 설립한 미국 패션 브랜드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대를 중심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오베이와의 색다른 협업은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간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좋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고 진로 브랜드 선호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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