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 2020 봄여름시즌 파리 패션위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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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 2020 봄여름시즌 파리 패션위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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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한섬의 시스템과 시스템옴므가 2020 봄여름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 동반 참가한다.

파리 패션위크는 뉴욕‧런던‧밀라노 패션위크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글로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패션 마켓으로 알려져 있다.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마레지구의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에서 시스템·시스템옴므 쇼룸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시스템 파리 16구에 위치한 복합 예술문화 공간인 '팔래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단독 프레젠테이션도 열 계획이다.

2020 봄여름 시즌 시스템·시스템옴므 디자인 콘셉트는 '시간의 중첩'으로 과거의 패션과 미래의 패션이 공존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섬은 이런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각기 다른 시대의 패션 디자인 상품을 믹스 매치해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무대를 시스템을 상징하는 S자 모양의 런웨이 위에 삼각형 모양의 거울 기둥과 레이저 조명을 배치하는 형태로 구성해 빛 반사 효과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연출 효과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2020 봄여름 시즌 시스템·시스템옴므 쇼룸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글로벌 유통업체와 패션업체만 60여 곳에 이른다"며 "한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각으로 K패션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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