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연결통로에서 신세계 에코마켓이 열린다. 공공공간:제로디자인, 누깍, 지스타로우 등 백화점 방문시 만나기 어려웠던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의류, 잡화 브랜드를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누깍 업사이클링 가방, 3단 지갑, 공공공간:제로디자인 면바지·청바지·원피스 등이 있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는 딜럽, 그루 등 아웃도어부터 아동복까지 패션의 전 장르에 걸친 친환경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세계 에코패션 페어를 연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 푸드마켓과 사은행사장을 통해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상시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은 "이제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잡은 만큼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