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수요일인 1일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이 흐리고 중부 지방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가량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19도로 전망된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내륙에 5㎜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오후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0ｍ, 서해·남해 앞바다 0.5∼1.5ｍ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1.5ｍ, 서해·남해 0.5∼2.0ｍ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