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공동으로 산업용 클라우드를 개발하고 있다. 생산 및 물류 과정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이 목적이다.
지멘스는 전세계에 분포된 폭스바겐 공장 122곳에서 운영되는 기계와 장비들이 효율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데 IoT 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이어가 장기적으로 전세계 공급사 1500곳과 협력사 3만개와 클라우드 기반 접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다른 파트너들을 위한 플랫폼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AG 생산 총괄 경영이사는 "폭스바겐은 지멘스와 함께 산업용 클라우드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 기업에 혜택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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