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슈퍼주총데이'…나흘간 69%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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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슈퍼주총데이'…나흘간 69% 몰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21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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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기업들의 3월 정기주주총회가 일부 날짜에 몰리는 '슈퍼 주총데이' 현상이 올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는 신한금융지주 등 426개사가 3월 다섯째 주(24~30일)에 주총을 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등 1028개사, 코넥스시장에서는 선바이오 등 138개사가 각각 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29일은 올해 최대의 '슈퍼 주총 데이'로 한진칼을 비롯한 코스피 기업 173개사와 코스닥 기업 364개사, 코넥스 기업 60개사가 이날 한꺼번에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슈퍼 주총데이의 집중도는 68.6%로 작년의 66.4%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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