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장기 렌터카 서비스에 일시불 개념을 결합해 고객 부담을 낮춘 상품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을 일시불 결제로 차량가 대부분을 선납하고 장기렌터카에 비해 적은 수준의 월 납입금을 지불하면 된다. 세금, 보험료, 범칙금 등 차량 유지비는 현대캐피탈에서 납부 처리해줘 편의를 도모할 수도 있다.
상품 이용 만기가 도래할 경우 고객 의사에 따라 차량을 매입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자동차 구매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량 이용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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