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카는 대학교 인근에 그린카 차량을 배치해 학생, 교직원 등 대학 관계자들이 이용하고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학교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지난해 서비스 수요를 감안해 시즌3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캠퍼스카 서비스 차량은 전 시즌 대비 67% 가량 증가한 1000대가 운영된다. 기존 광역시 위주로 운영돼온 서비스를 올해 전국 시·도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 제도를 도입해 고객이 최초 캠퍼스카 회원 인증만으로 전국 캠퍼스존에서 서비스 비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린카 관계자는 "캠퍼스존 차량을 관리하는 캠퍼스카 오너를 신규 모집하고 전국 대학교에 캠퍼스존을 설치하는 등 서비스 규모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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