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14명으로 구성된 7기는 오는 12월까지 현대글로비스 사업장과 주요 행사를 취재할 예정이다. 또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매입 브랜드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에 대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치고 각종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7기 구성원 학생들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임명하고 영상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도록 지원한다. 장학금과 취재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동행 취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영글로비스 7기가 물류·유통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는 영글로비스의 영상 기반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