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수서 SRT 출근열차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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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수서 SRT 출근열차 다시 달린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02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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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동탄발 수서행 SRT 출근열차가 2년여 만에 부활한다.

국토교통부와 SR은 오는 8일부터 '동탄~수서 SRT 출근열차'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금도 동탄역을 거쳐 수서역으로 가는 SRT는 오전 6시부터 8시 30분 사이에 다섯 편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출근 시간대 증차 요구가 커지자 동탄~수서 구간만 편도로 운행하는 전용 열차를 1편 늘리는 것이다.

출근열차는 주중 오전 7시 38분 편도로 한 차례만 운행된다. 이때 동탄역에서 출근열차를 타면 17분 만인 7시 55분 수서역에 도착한다. 동탄에서 수서까지 버스를 이용하면 한 시간 이상 걸린다.

동탄~수서 SRT 출근열차는 2016년 12월 운행을 했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 4개월 만에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동탄 신도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교통 수요도 늘자 운행이 재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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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기사 2019-03-06 10:32:38
운행만 될뿐 이용을 못핮니다. 3월8일부터 22일까지 모니터링을 한다면 기존 출퇴근 시간 정기권 소지자만 탑승가능하다니.. 표도 살수 없습니다.기존 정기권 이용객들은 예매한대로 타면 되지요. 모니토링은 정기권 판매수령 집개하면 될것을 바보 같은 짓 하는 srt네요. 무의미한 재개 아닌가요? 이거 기사 쫌 써주세요~~" 이용할 수 없는 동탄-수서 srt 출근셔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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