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화생명은 19일~23일 베트남에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봉사단은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서 약 200㎞ 이상 떨어진 후엉호아 지역을 방문했다. 봉사단원들이 공사자재들을 직접 나르며 산간지역 가정 외양간 수리, 화장실 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현지 유치원과 중학교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도 펼쳤다.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고, 공연 후에는 축구공에 직접 편지를 써 전달하고 함께 하는 체육활동 시간도 가졌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2006년 설립한 청소년 봉사 단체이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4800여명이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