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윤리경영 실행력 강화…"착한포장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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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 윤리경영 실행력 강화…"착한포장 이어간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01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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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2019년을 윤리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해로 삼고 고객과 협력사, 주주, 임직원,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규범을 수립했다.

오리온그룹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그룹 윤리경영 임원 워크숍 및 윤리규범 선포식'에서 이같이 다짐했다.

오리온그룹의 국내외 전 임원들은 워크숍에서 최근 4년간 추진해온 윤리경영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 협력회사 동반성장, 주주가치 증대, 임직원 중시, 사회에 대한 책임 등 기업 본연의 책무를 담은 '오리온 윤리규범'을 선포했다.

올해도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인 신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이력시스템을 통해 재고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과정 정착을 위해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환경친화적 포장재 적용을 확대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잠정영업실적 공시를 지속하면서 경영 성과 정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과 주주가치를 높이는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중점 추진해온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을 이어 올 수 있었다"며 "회사와 이해관계자가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실행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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