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이총리 만나 "국내 대표기업 의무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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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이총리 만나 "국내 대표기업 의무 다할 것"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0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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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0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만나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이 부회장으로부터 5G 및 반도체 사업 현황을 듣고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봤다.

이 총리는 행사를 마친 뒤 이 부회장과 함께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 응했다.

이 총리는 '비공개 간담회에서 삼성에 투자나 일자리 관련 당부를 했느냐'는 질문에 "일부러 부탁드린 것은 아니다"라며 "오늘 전혀 제 입에선 부담될만한 말씀은 안 드렸는데 이 부회장께서 먼저 말씀해주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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