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일째 건조특보…10년 만에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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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7일째 건조특보…10년 만에 최장 기록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0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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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추위가 물러나면서 전국 곳곳에 발효됐던 한파 특보(주의보·경보)가 모두 해제됐다.

대신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11시 영서 북부 지역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이곳은 전국에 마지막으로 남은 한파 특보 지역이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일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주의보·특보)가 발효돼 있다.

서울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지는 17일 됐다. 이는 기상청이 건조 특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최근 10년 동안 가장 긴 기간이다.

기존에는 2017년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13일간 건조 특보가 발효됐던 것이 최근 10년간 서울의 최장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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