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새해 첫 거래일 약세…두 달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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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새해 첫 거래일 약세…두 달만에 최저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02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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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1% 넘게 하락해 201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04포인트(1.52%) 내린 2010.00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0선이 무너진 작년 10월 29일(1996.05) 이후 2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6억원, 30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082억원을 순매수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0.13% 오른 3만 875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0.17%오르며 보합세를 보였다. 셀트리온(3.15%), 삼성바이오로직스(3.69%), 삼성전자우(0.47%), 삼성바이오로직스(3.23%), 현대차(3.8%)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6.28포인트(0.93%) 내린 669.37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7억원, 13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753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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