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7일 코스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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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7일 코스피 상장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27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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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에어부산(대표이사 한태근)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신규 상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정운 상장사협의회 부회장,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등 에어서울 및 증권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7년 설립된 에어부산은 2008년 부산-김포 노선에 첫 취항한 뒤 올해 취항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취항한 노선은 국내선 7개, 국제선 29개 등 36개에 달한다.

에어부산은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된 공모자금을 △신규 기재(A321 NEO LR) 도입 △자체 격납고 보유 △훈련시설 마련 등 회사 역량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출범했다"며 "오늘 상장을 발판으로 업계 최고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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