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남양 3.4 우유맛 스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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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남양 3.4 우유맛 스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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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뉴트로족을 겨냥해 '남양 3.4 우유맛 스틱'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과거 자판기 우유맛에 마스코트였던 코끼리 캐릭터와 색상, 글씨체 등을 똑같이 재현했다.

1개 스틱을 따뜻한 물 100㎖에 섞어 음용하면 되고 곡물가루, 시리얼 등과 함께 식사 대용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분말스틱형으로 출시되는 만큼 등산, 캠핑 등 외부 활동시 간편하게 휴대도 가능하다.

손아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뉴트로 문화가 유행하며 유통이나 식품 업계에서도 출시한 지 오래 된 상품을 리뉴얼하거나 복고 콘셉트의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며 "이 상품을 통해 달달한 자판기 우유 맛을 잊을 수 없는 세대에게는 추억을, 10~20대 세대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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