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FOMC 앞둔 경계 심리에 하락…2062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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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FOMC 앞둔 경계 심리에 하락…2062선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18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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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18일 2060선으로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8∼19일(현지시간) 정책금리를 결정하기 위해 여는 12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8포인트(0.43%) 내린 2062.11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52억원, 17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14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64%), SK하이닉스(-1.77%), 삼성바이오로직스(-1.61%), LG화학(-3.27%) 등이 내렸고 셀트리온(1.86%), 현대차(1.29%)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3포인트(0.34%) 내린 659.67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5억원, 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5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4.07%), 바이로메드(6.44%), 셀트리온제약(3.87%) 등이 올랐고 신라젠(-2.13%), 포스코켐텍(-2.39%), CJ ENM(-1.18%)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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