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W가 '토크쇼'냐" 혹평…"더욱 발전해야…"
상태바
"김혜수의 W가 '토크쇼'냐" 혹평…"더욱 발전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MBC '김혜수의 W'의 진행을 맡은 배우 김혜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김혜수의 W'를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은 억지스러운 표정과 전문성 부족 등을 문제 삼으며 혹평했다. 한편에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김혜수는 이날 방송에서 첫 방송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버리지는 못한 모습이었다. 긴장된 모습과 다소 억지스러운 미소가 시청자들의 눈에 띄었다.

 

한 네티즌(youran21)"무게감 있게 내용 전달도 잘했던 최윤영 아나운서를 왜 하차 시킨거냐""김헤수씨는 목소리에 강약이 없다"고 불평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프로그램 제목을 'W'가 아닌 '김혜수의 W'라고 한 배경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sonylo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토크쇼도 아니고, 토론프로그램 처럼 중재자가 필요한 프로그램도 아닌데 왜 꼭 진행자의 이름이 제목에 붙어야 하냐""김혜수씨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네티즌 일각에서는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는 칭찬의 목소리도 나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