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이번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타이어 1만7092개를 지원했다.
재단은 더욱 안전한 이동 환경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작년까지 연중 1회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반기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 내용도 타이어 교체에 더해 차량 경정비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확장시켰다.
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지난 8월 2차 공모를 실시해 기관 720곳으로부터 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신청 기관에 대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 △대상 차량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 정도 등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439개 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관 명단과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진행 일정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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