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 캠페인은 생명보험재단에서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중심의 대표적 교육 전문 채널인 EBS와 함께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해 10대 스스로가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의 삶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자살이라는 청소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한 다각적인 공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이들이 신체와 마음 모두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또 EBS가 보유하고 있는 TV, 라디오, 온라인채널 등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콘텐츠 및 방송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소년들과의 접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함께 9월 중 새롭게 시작하는 청소년 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동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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