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웅천자이 더스위트' 분양사업장을 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사업장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은 10~11일 이틀간 웅천자이 더스위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금은 1000만원이며 1인당 3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이어 13~14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분양사업장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최고 42층, 4개 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펜트하우스) 1실 △313㎡(펜트하우스) 1실이 공급된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GS건설이 전남 일대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생활숙박시설 공급도 이번이 처음이다.
신병철 GS건설 웅천자이 더스위트 분양소장은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뿐 아니라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 모두 할 수 있는 생활이 가능한 시설" 이라며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금은 당첨유무에 관계없이 모두 환불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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