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챗봇 기반 전표처리 시스템 '전대리'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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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챗봇 기반 전표처리 시스템 '전대리'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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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자료] KT 전대리 전표를 부탁해 32.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기업의 경비 처리를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챗봇 기반의 전표 처리 로봇인 '전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사내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대리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처리하는 전표의 이력을 추천하고 시스템에 접속하지 않아도 메신저 채팅을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표에 필요한 계정, 적요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대리 솔루션 도입으로 기존대비 최대 90% 이상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KT는 올해 말 현장근무 등으로 PC 접속이 어려운 영업직원을 위한 전대리 모바일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오훈용 KT IT기획실 경영IT서비스단장은 "이번 전대리 솔루션의 업무 적용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KT는 SAP와의 협업 마케팅으로 업무 효율화 사업모델 기반 B2B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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