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폴른킹덤' 박스오피스 완벽장악, 대한민국 집어 삼킨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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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 폴른킹덤' 박스오피스 완벽장악, 대한민국 집어 삼킨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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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압도적 스펙터클과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작 공세에도 2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흥행 열기를 더한다.

오프닝 관객 수 118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초유 신기록을 만들어낸 이후 200만, 300만 관객 돌파까지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개봉 첫 주 대한민국 극장가를 완벽하게 집어삼켰다.

▲ 영진위 통합전산망 6월11일 오전 7시 기준
▲ 영진위 통합전산망 6월11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월 11일 오전 7시 기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누적 관객 수 322만1,572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에만 3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것은 동시기 '신과함께-죄와 벌'(2017), '암살'(2015) 등의 흥행 속도와 비견될 뿐만 아니라 '베테랑'(2015)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기록(276만 명)을 뛰어넘는 것으로, 천만 영화에 버금가는 '흥행 포텐'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션스8', '탐정: 리턴즈' 등 쟁쟁한 이번주 신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지속될 흥행 돌풍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주말 동안 좌석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관객 수, 예매율, 좌석 점유율까지 트리플 1위를 달성해 휴일인 13일 지방 선거일까지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5월 31일 예매율 1위에 오른 이후 12일 간 단 한 번도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 CGV
▲ CGV
이처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폭발적 흥행 원동력은 전세대의 고른 지지가 바탕에 있다. CGV 극장 사이트 예매율 분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영상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강렬한 스펙터클이 인상적이다", "공룡 비주얼이 놀라웠다"는 평가와 함께 "아이들이랑 봤는데 너무 재미났어요"(hj***), "아이 덕에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폭*), "아이들보다 집중해서 봤네요"(추**) 등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관객들 호평을 확인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 역시 흥행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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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대한민국 및 전세계 극장가를 완벽하게 평정하고, 개봉 2주차 흥행 질주를 이어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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