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농심‧대우조선해양‧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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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농심‧대우조선해양‧두산인프라코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03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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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SK증권이 다음주 추천종목을 제시했다.

KB증권은 농심,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원무역을 추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 농심, 티케이케미칼을 꼽았다. SK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 호텔신라, 한미약품을 제시했다.

◆ KB증권, 농심‧삼성바이오로직스‧영원무역 추천

KB증권은 농심에 대해 밀가루가격 인상에 따른 라면가격 인상이 부각될 경우 단기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 중국 법인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콜옵션 행사 여부와 관련된 우려가 일부 해소됐다. 거래정지 또는 상장폐지와 같은 극단적 우려가 해소되면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영원무역은 비아웃도어와 스포츠 계열 바이어 추가, 경편니트 원단 및 의류 생산 등으로 상승세가 기대된다.

◆ 하나금융투자, 대우조선해양‧농심‧티케이케미칼 추천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탱커와 액화천연가스(LNG)선 중심의 선박 경쟁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포함 향후 3년간 영업실적과 현금흐름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농심은 사드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바닥을 쳤지만 2분기부터 회복이 기대된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분법 대상인 대한해운의 지분가치 부각(시가총액 80% 내외) 및 실적 호조세가 기대된다.

◆ SK증권, 두산인프라코어‧호텔신라‧한미약품 추천

SK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로 중국 굴삭기 시장의 회복을 통해 뚜렷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는 계절적 비수기지만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했다.

호텔신라는 2018~2019년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중심의 시내면세점 고성장세 지속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귀환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인의 구매력이 개선되면서 국내외 면세점 매출이 크게 성장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자사 중국법인인 북경 한미약품의 높은 성장이 2018년 한미약품의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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