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폭발사고' 한화 대전공장 전면 작업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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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폭발사고' 한화 대전공장 전면 작업중지 명령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30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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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현장
▲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현장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폭발사고로 인해 9명의 사상자를 낸 한화 대전공장 사업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작업중지 범위는 대전사업장 전체로 노동청은 사고 직후 전면 작업중지 조치를 했다.

고용노동청은 또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특별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사고 조사 전담팀을 구성해 철저한 사고 조사를 하고 있다"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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