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은 27일 올인원PC 신제품 인스피론 원 1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배선 연결이 간편하고 디자인이 깔끔하며 멀티미디어 성능이 뛰어난 신제품은 공간 절약형 설계로 사무실이나 주방, 거실 등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린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도 옵션으로 지원해 선의 제약 없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HD 영화 감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위해 16:9 비율의 18.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무선랜카드, 130만화소 웹캠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제품 사양은 최고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 (인텔 코어2 쿼드 E7400)까지 장착 가능케 하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메모리의 경우 최대 4GB DDR2 메모리까지 확장 가능하며, 하드디스크는 단일 하드 드라이브도 최대 500GB까지 지원하는 넉넉함을 보인다.
또한 실속형 올인원 PC답게 최신 윈도우7 운영체제까지 지원해 이전보다 더 빠른 부팅 속도, 멀티터치를 포함하여 강화된 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델코리아 한석호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재미와 편의는 물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엣지있는' 제품들을 원한다"며 "이런 최신 트랜드에 맞추어 델은 깔끔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PC가 제공하는 탁월한 성능까지 갖춘 제품을 출시하여 단순히 PC가 아닌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와 4GB DDR2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윈도7 운영체제로 부팅 속도가 빠르고 멀티터치도 가능하다. 기본 가격은 99만9000원.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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