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산업, 535억원 규모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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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산업, 535억원 규모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수주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1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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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호반건설산업(대표이사 최승남)은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사는 조달청이 발주한 공사로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국도 4호선에서 와촌면 소월리 지방도 909호선을 연결하는 총 7.31㎞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535억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도로가 개설되면 경산 지식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의 교통여건이 개선돼 추가 투자유치도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산업 관계자는 "올해 TBM 터널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종합심사 낙찰제, 종합평가 낙찰제, 적격심사 공사, 기술형 입찰 등 활발한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수익성 기반의 프로젝트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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