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45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3% 감소한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신현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들이 국내와 북경한미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나타내며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최근 FLT3 저해제(급성골수성백혈병), 랩스 트리플 어고니스트(LAPS Triple Agonist) 등 신규 R&D 파이프라인도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다만 "자체 추진 R&D 활성화는 비용의 증가를 수반한다"며 "1분기 R&D 비용은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한 469억원으로 이러한 증가추세는 연중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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