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험생∙중장년 겨냥한 '갤럭시 J2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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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험생∙중장년 겨냥한 '갤럭시 J2 프로' 출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3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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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J2 프로 골드(왼쪽)·블랙 모델.
▲ 갤럭시 J2 프로 골드(왼쪽)와 블랙 모델.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주력한 '갤럭시 J2 프로'를 13일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 J2 프로는 전화·메시지·카메라 등 기능을 지원하면서 3G·LTE·와이파이 등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는 차단됐다. 수험생이나 데이터 요금에 민감한 중장년층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국어·영한·한영·영영사전을 지원하는 모바일 전자사전 앱 '디오딕(Diodic4)'이 기본 탑재됐다. 전·후면 카메라는 각각 500만·800만 화소를 구현한다.

이외 제품 스펙으로는 △126.4mm 대화면 △쿼드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2600mAh 용량 교체형 배터리 △마이크로SD 슬롯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J2 프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18~21세 수험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갤럭시 J2 프로를 구매한 고객이 2019년·2020년 수능을 치른 후 제품을 반납하고 올해 이후 출시되는 갤럭시 S·노트·A시리즈 제품을 구입하면 갤럭시 J2 프로 구매 금액을 그대로 돌려준다.

갤럭시 J2 프로는 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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