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가맹점 격 높이는 '진열콘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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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가맹점 격 높이는 '진열콘테스트' 실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2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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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점포 경영주∙영업관리자에 해외연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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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마트24(대표 김성영)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우수 사례와 매장 운영 노하우를 가맹점들과 공유함으로써 가맹점 개별 단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24는 지난달 중순부터 영업관리자(SV)가 추천한 총 15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열콘테스트를 진행했다. 1~2차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가맹점이 최우수 점포 후보로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일반상품 진열(30점) △주요테마상품 진열(30점) △점포 청결(30점) △친절(10점) 등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이마트24 경영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우수 점포 1개점을 이달 중으로 선정한다.

최우수 점포로 선정된 가맹점 경영주는 해당 영업관리자와 함께 해외 선진 유통산업연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마트24는 월 단위로 진열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점포 진열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조두일 이마트24 영업담당 상무는 "작년 성공적인 리브랜딩에 이어 올해는 가맹점의 내실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진열콘테스트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매장을 바라보고 개선해 가맹점의 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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