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SK건설은 올해 첫 3년물 회사채 발행규모를 800억원에서 1천500억원으로 증액한다고 9일 공시했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금리(민평금리) 대비 0.75%p 낮춰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K건설은 사채 발행과 관련해 지난 3월 20일 KB증권, 키움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공동주관사는 DB금융투자, 인수단은 SK증권과 한양증권이 맡았다.
SK건설 157회 회사채(신용등급 A-)는 3년 만기물로 오는 13일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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