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강북로또'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 재개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아파트가 최근 달아오른 청약열기를 이어갔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GS건설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일반분양에는 총 300가구 모집에 1만4995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50대1을 기록했다.
59㎡G형이 292.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84㎡B형 83.6대1, 84㎡A형 66.3대1, 59㎡B형 61.3대1, 84㎡C형 60.9대1, 84㎡D형 55.3대1, 84㎡E형 50.0대1, 114㎡A형 40.3대1, 114㎡B형 41.6대1, 59㎡C형 14대1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2600만원으로 당첨 시 억대 시세차익이 예정돼 있어 이 같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 98가구 모집에도 645명이 신청해 6.5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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