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 KT파워텔 대표이사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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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 KT파워텔 대표이사에 선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30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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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김윤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이 KT파워텔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KT파워텔은 30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대표 신규 선임 등을 포함한 제3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었다.

김윤수 신임 대표는 2011년 KT 전략기획실 경영기획담당과 고객전략본부장을 지냈다. 지난해까지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김 대표가 전략·영업 분야에 종사한 경험은 사내에서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 KT스카이라이프 재직 중 종랑제 광고사업 '아라(ARA)', 스카이라이프 LTE TV(SLT) 등 신사업을 추진해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파워텔 관계자는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무전통신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적임자로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말했다.

김 신임 대표는 3대 경영방침으로 △고객 최우선 경영 △신성장 엔진 발굴 △도전·혁신 기업문화 등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수요를 사전 파악해 업조열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사업을 발굴해 매출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국내 무전통신 시장 1위 사업자인 KT파워텔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다 할 것"이라며 "KT파워텔만이 할 수 있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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