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최대 40% 저렴한 '진단형' 치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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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최대 40% 저렴한 '진단형' 치아보험 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2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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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삼성생명은 12일부터 '삼성생명 치아보험' 판매를 개시한다.

치아보험은 일반적으로 충치 등 치아질환 관련 비용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등 치아를 보존 또는 복원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을 말한다.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보장금액을 확대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진단을 통해 보험료 할인을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임플란트·틀니 등 보철 치료와 금니 등 크라운을 기본 보장한다. 주요 보장인 보철, 크라운, 아말감 치료, 발치 등은 특약을 통해 보장금액을 추가할 수 있다.

특약까지 가입하면 임플란트 등 보철의 경우 최대 200만원, 금니 등 크라운은 4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후 치아 관리를 통해 영구치를 상실하지 않으면 보험기간 만료 시점에 '영구치 유지축하금'도 받을 수 있다.

치아가 건강한 고객이라면 '진단형'을 선택할 수 있다. 진단형은 고객이 연령대에 맞는 건강한 자연치아 개수를 보유했다는 것이 파노라마 촬영심사와 의사소견서로 확인되면 가입할 수 있다.

진단형은 청약서 고지만을 통해 가입하는 일반 치아보험보다 보험료가 최대 30~40%까지 저렴하다. 진단형은 90일간의 면책기간 없이 가입 즉시 보장되며 가입 기간에 따른 보험금 축소도 없다.

삼성생명 치아보험은 출생 후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만기 재가입형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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